프링글스 MADE IN USA
프링글스 구매 시, 언제부터인지 제조 국가를 보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하고 있는 프링글스가 유통되고 있는데,
미국 오리지널 프링글스와 그 맛과 양의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인 것 같다.
실제로 차이가 있었고, 그러다 보니 가능하면 미국 프링글스를 먹으려 했다.
과자 먹으러 미국까지 갈 수는 없고, 다행히 한국에서도 직구로 구매가 가능했다.
아마존이나 기타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해도 되지만, 직구 대행 해 주는 쇼핑몰이 있어서
2024년 1월, 프링글스 한 상자를 구매했다.
당시 쇼핑몰 가격으로 41,136원이었다.
48컵
긴 원통에 들어있지 않고, 컵 단위로 들어있는 제품이었다.
미국 아마존에서 구매하면 다양한 맛과 많은 양을 구매할 수도 있었겠지만
직구 대행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구매하기 위해 이 제품을 구매했다.
오리지널, 체다치즈, 사워크림&어니언 맛이 섞여있었다.
기본인 오리지널이 24컵, 다른 맛은 각 12컵이 들어있었다.
칼로리와 함께 각 종 영양 정보가 빼곡히 적혀있었다.
3가지 맛을 동시에 맛보다
컵 당 몇 개가 들어있는지 기억은 안 난다.
그러나 한 컵을 뜯고 나면, 멈추기 어려운 것은 기억이 난다.
가끔 코스트코에 프링글스 미국 직구 제품이 판매되곤 했으나
오리지널 맛뿐이었다.
그마저도 매번 판매하는 게 아니라 가끔씩 판매를 하고,
대량으로 판매를 하니, 쉽게 구매하긴 어려웠다.
한번 뜯으면 멈추기 어렵지만, 먹기 간편하게 되어있는 장점이 있다.
확실히 말레이시아에서 만드는 프링글스 보다 얇고, 바삭하고,
짠맛이 조금 더 있는 것 같다.
이런저런 설명이 있지만, 맛있다는 말 밖엔 할 말이 없다.
사워크림 & 어니언 맛도 동일하다.
기본이 바삭하고, 얇기 때문에 거슬리는 것이 없다.
콜라와 함께 먹으면 돼지화가 금방 될 것 같다.
치즈를 좋아한다면, 멈출 수 없을 것이다.
미국 프링글스
프링글스는 분명 흔한 과자인데, 생산지에 따라서 구매가 쉽지 않다.
손쉽게 미국 프링글스를 구하면 좋겠지만, 한국에서는 말레이시아산 프링글스가 정복했다.
프링글스의 맛이 변한 게 아니라 생산지가 변했다고 생각하니,
그나마 오리지널 맛을 구할 수 있는 안도감이 있지만 구매가 쉽지 않다.
한국에도 미국 프링글스가 다시 흔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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