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안8420 뉴욕 마라톤을 뛴 기안84를 보며 생각한 멘털의 중요성 마라톤42.195km를 끊임없이 달리는 스포츠.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만큼이나 긴 거리를 달린다. 2023년 10월 8일 케냐의 켈빈 킵툼 선수가 세운 2시간 35초가 세계 신기록이며 최초로 2시간 1분 안의 기록이다.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선수들이 2시간 초반을 뛰지만 일반인은 불가능하다.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이 어느 날 2시간 초반을 뛰어야라고 생각해서 뛸 수 있는 일이 아니다.이전에 공군 입대한 뒤 훈련소에서 1,500m 달리기가 있었다.기준 미달은 강제 퇴소인데 걷지만 않으면 통과되는 수준임에도 숨이 턱 밑까지 차 오르는 느낌이었다.그 이후 공군 훈련소가 아닌 면접 볼 때 1,000m 달리기 기록을 측정하는 것으로 바뀌었지만 지금은 모르겠다.달리기를 하지 않은 일반인이 1,500m 또는 1,0.. 2024. 11. 27. 태어난 김에 음악 일주 7화 미국 휴스턴에서 자메이카 킹스톤에서 방문한 곳들 휴스턴으로휴스턴 브로 목장에서 카우보이 체험을 1박 2일 동안 마친 뒤 아쉬운 작별을 하고 자메이카로 떠나야 하는 기안84를 위해 휴스턴 공항으로 이동한다. 휴스턴 공항은 자메이카 몬테고베이 공항까지 직항이 있기 때문이다. 고속도로를 타고 약 1시간 30분가량 달렸을 때 휴게소가 눈에 들어온다. Buc-ee's텍사스에서는 모든 것이 다 크다고 하는 말처럼 중간에 들른 휴게소는 어마어마하게 컸다. 한 번에 몇 대의 차량이 주유할 수 있는지 확인이 안 될 만큼 많은 주유기가 있고 그 옆엔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트가 있다.맑은 여름 하늘 아래 이들이 들른 휴게소의 매장은 온갖 것들이 다 있었고 그 규모도 컸다. 유태오는 점심시간이 가까워왔으니 음식 거리를 먼저 구매하고 기안84는 관심이 있는 셔츠를 구매.. 2024. 9. 30. 태어난 김에 음악 일주 6화 미국 텍사스 Huston Bros 목장 에피소드 휴스턴 브로 목장 (Ranch)새벽부터 이곳 목장 일을 돕기 시작한 음악 일주 팀. 소몰이와 물통 청소로 오전 일과가 끝났나 생각했는데 어디선가 소 울음소리와 과격한 소리가 난다. 소리가 나는 곳을 보니 유태오는 카우보이들과 함께 송아지에 귀표를 부착하는 중이었다. 귀표가 있어야 소들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 작업이다.물통 청소를 마친 기안84와 빠니보틀은 유태오를 따라 8마리 송아지에게 귀표를 달기로 한다. 동물 애호가인 기안84는 송아지를 땅바닥에 눕혀 제압한 뒤 귀표를 붙이는 작업이 마음 아프지만 필수적인 작업이므로 마음을 다잡고 적극적으로 일을 도와 마무리를 한다.맥주 한캔과 점심 식사날씨가 덥고 그늘을 만나기 어려운 목장 환경. 일도 서툴고 날씨도 힘들게 만든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2024. 9. 23. 태어난 김에 음악 일주 5화 미국 텍사스 반데라에서 기안84 소개팅과 디바인의 목장 위치 유태오의 쇼핑토네이도를 보기 위해 사우스다코타 주로 떠났던 기안84와 텍사스 반데라에 머물고 있는 빠니보틀과 유태오. 하루를 떨어져 보낸 뒤 다시 재결합하는 날이다. 유태오는 반데라에 머물며 카우보이 모자를 구매하기 위해 상점에 방문한다. 그러나 하나를 사면 또 하나를 사게 되는 쇼핑. 결국 모자 하나씩 구매하러 들어왔지만 본인의 모자는 물론 상의와 하의 그리고 신발까지 모두 카우보이 스타일로 구매한다. 여기에 빠니보틀과 기안84에게도 사비로 풀 세트로 선물을 한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장소 : The Cowboy Store 주소 : 302 Main St, Bandera, TX 78003 미국 기안84 합류이후 샌안토니오 공항에 라이드를 갔던 유태오는.. 2024. 9. 17. 태어난 김에 음악 일주 4화 미국 토네이도와 카우보이들을 보기 위해 방문한 곳들 숙소를 떠나 덴버 공항으로 출발피곤한 가운데 여러 일정들을 소화한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는 다음 날은 각자의 일정을 위해 팀을 나누기로 한다. 이미 토네이도를 본 빠니보틀은 유태오와 함께 카우보이들의 본고장인 텍사스 반데라로 출발하기로 했고 기안84는 꿈에도 그리는 토네이도를 부기 위해 사우스다코타주로 떠나기로 한다. 혼자 토네이도를 보러 가는 기안84를 위해 토네이도를 쫓는 스톰 체이서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상세히 설명해 주는 빠니보틀. 기안84는 스톰 체이서들이 토네이도 피해를 보는 주민들이 보기에 얄밉지 않을까 걱정한다. 그러나 빠니보틀이 이야기하길 어차피 토네이도는 막을 수 없고 그걸 쫓기 위해 마을에 방문한 스톰 체이서들로 인해 마을에 소비가 일어나서 민폐가 아닌 도움이 된다고 한다.어김없.. 2024. 9. 9. 음악일주 3화 기안84와 빠니보틀 그리고 유태오가 덴버와 로키산맥에서 방문한 곳들 메탈 공연뉴욕 맨해튼 악기점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브루클린의 록 공연. 숙소에서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의 거리여서 이 둘은 공연 시간에 맞춰 공연장으로 향한다. 이 둘의 나이 차이가 많지 않아서 알고 있는 록 가수들이 비슷했지만 취향이 달랐다. 락 가수가 꿈이었던 기안84가 조금 더 락에 관심이 있었던 것 같다. Guacuco락 공연이 열리는 곳은 생각외의 장소였다. 평범한 식당으로 보이는데 식당 정문엔 락 공연에 관한 포스터가 붙어있으니 일단 들어가 본다. 기안84는 이곳에서 Tecate (Mexican Lager-Con)를 한잔 주문한다. 라임즙을 술에 넣어 마시는데 가격은 $ 5 (USD). 몇 모금을 마시던 중 유태오는 매장 내에 음악 소리가 들려온다며 음악이 들려오는 곳으로 가길 권한다.식당.. 2024. 9. 3.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