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안산책1 하루에 두번 바닷 길이 열리는 제부도 아이는 업고, 노인은 부축해서 건너던 제부도 제부도는 육지에서 멀리 바라보는 섬으로 '저비도' 또는 '접비섬'으로 불렸다고 한다 조선조 중엽부터 제부도와 송교리를 연결하는 갯벌을 아이는 업고, 노인은 부축해서 건너는 모습을 보며 ‘제약 부경(濟弱扶傾)'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 말이 전해져 제부도로 불리게 되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려서 이른바 모세의 기적을 매일 같이 체험할 수 있는 섬이라고 생각된다. 지금은 길이 2.3km 폭 6미터의 2차선 도로가 생겨서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엔 자동차를 타고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제부도 바닷가 통행시간표 - [ 바로 가기 ] 갑자기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곳이지만 물 때를 못맞춘다면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제부도는 크지 않은 .. 2019. 9.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