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공부10

[공군 이야기 7] 훈련소 2주차 - 점점 군바리가 되어가다 군인 패치가 되어간다 군인의 이미지는 어떤가? 멋진 제복을 차려 입고, 절도 있는 동작과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는 모습 검게 그을린 피부에 근육질, 그리고 빡빡 머리에 머리띠 하나 두르고 바닷가를 군가를 부르며 단체로 뛰는 모습? 각자 멋있는 군인의 모습을 상상할 것이다 그러나 훈련소에 와서 훈련하다 보니,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군인을 바라 볼 때, 단체로 바라 보면 안된다 개개인별로 다 틀리다는 것이다 물론, 사회에서 지내는 사람의 공통점이 있듯이, 군인도 공통적인 특징은 있지만 100%는 아니란 것이다 예를들어, 여자를 볼 기회가 적어서 치마만 두르면 환장한다 라는 이미지 훈련소 생활 시,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다 나중에 나올 이야기지만, 교회가면 여자를 볼 수 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지만.. 2018. 6. 27.
공부 잘 하는 사람을 기업에서 선택하는 이유 놀고 싶다 지금은 공부가 대중화(?)되어있어서, 오히려 하기 싫어하는 것이었지만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에 공부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먹고 사는 것이 해결 되었어야 했고, 신분도 그에 맞추어져야 했다 그때도 공부를 하기 싫은 사람이 있었겠지만, 지금처럼 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공부를 할 수 있는 시절은 아니었다 서양에서는 공부가 귀족들이 즐기는 레저였다고도 한다 한 가문의 귀족으로 정신적, 육체적 소양을 쌓아야 했기 때문이다 풍요롭게 넘치면 고마운 줄 모르고, 영화 부당거래에서 류승범의 대사처럼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알아 라는 말처럼 공부를 하고자 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호화로운 시기를 살다 보니, 공부는 어쩌면 선택이고, 하지 않아도 그럭저럭 살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굳이 .. 2014. 3. 13.
신림 고시생들이 찾는 저렴한 커피 전문점은 어디? 신림 고시촌, 빈어홀릭(Beanaholic) 칼바람이 불고, 이러다가 북극과 한반도가 바뀌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마저 들게하는 요즘 날씨... 그래도 하루하루 봄이 다가 올 날을 향해 가는 달력을 보며 위안을 삼는다 그래도 집안에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서울 신림동 고시촌으로 동생과 떠나게 되는데... 저렴한 커피점이 있다 하여 일단 출발 한다!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신림역에 하차 후, 3번 출구로 나와 30M가량 직진하면 버스 정류장을 만날 수 있는데... 신림동 고시촌 이라고 쓰여있는 버스라면 어떤 버스를 타도 상관 없다! 신림역 -> 신림 고시촌 정거장에서 하차 후, 왼쪽으로 조금 걸어가니 위와 같은 횡단 보도가 보인다 남자답게 녹색 불일 때, 건넌 후 오른쪽으로 가면... 오른쪽엔 나뚜루 .. 2011. 1. 6.
직장 생활 하면서 하기 힘든 4가지 취직 그 이후... 학생 때는 취직하면 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아이러니하게도 취직 후,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 이 논리는 마치 대학에 가면 여자들이 줄을 서니 대학만 가라는 부모님의 말씀과 별 반 다르지 않은 상황으로 이어진다 대학가면 여자들이 줄을 서긴 선다... 스쿨 버스 탈 때...학생 식당에서.... 아무튼 취직을 하고 나면, 끝이고 인생 가운데 황금빛 물결이 넘실 거릴 것 같다 헐리웃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장면처럼 한 손에는 유명 브랜드의 커피를 테이크 아웃한 종이컵이 들려있고 다른 한 손에는 가방이 들려있어 유리로 된 회사 정문을 어깨로 밀고 들어가고, 이 때 멋진 훈남 혹은 미모의 직장 동료가 유리 문을 밀어주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시츄에이션... 하지만 현.. 2010. 11. 27.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인생(人生) 치트키 3가지 치트키 치트키(Cheat Key)란? 제작자만이 알고 있는 비밀키나 속임수인데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의 경우, 건물을 지을 때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아무리 데미지를 입어도 체력이 소모되지 않는 것등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인생도 게임처럼 치트키를 쓸 수는 없을까? 스타를 할 때, Show me the money 를 사용하면 돈이 불어 나듯 살면서 그런 치트키 하나쯤 있으면 고달픈 인생이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스타의 치트키가 가능한 것은 싱글 플레이 때인데 인생은 멀티 플레이기 때문에 안되는 것일까..? 답부터 말하자면, 우리는 치트키를 알고 있다 게다가 그렇게 해서 치트키를 쓰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인생의 치트키 무엇이 있을까? 빠른 시간에 돈을 벌라고 사기를 치.. 2010. 11. 5.
여름방학 - 어학원에서 볼 수 있는 풍경 한국말 말고 다른 나라 말 조기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능통하게 구사할 수 있는 한국말 세계 공용어가 되면 얼마나 좋으련만 영어가 세계 공용어이다 보니, 안되는 발음 해야 하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에 귀에서 피가 나도록 리스닝을 하며, 귀가 뚫여야 한다는 사명감에 이어폰을 빼지 않는다! 결국 남는 것은 난청 뿐이겠지만... 아무튼 이 외국어 중 영어는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안쓸래야 안 쓸 수 없다....그렇다고 잘할래야 잘하기 쉬운 것도 아닌데... 그러다보니 외국어를 배우며 별별 소리가 다 나온다 프랑스 어는 울면서며 들어갔다가 웃으면서 나오고 일본어는 웃으며 들어갔다가 울면서 나오고 독일어는 울면서 들어갔다가 울면서 나오고 한국말은 울면서 들어갔다가 못 나오고... 이렇게 어려운(?) 한국말을 자유.. 2010. 6. 26.
알게 모르게 했던 우리들의 기부 생활!! 기부 라이프 기부란? 자선 사업이나 공공사업을 돕기 위하여 돈이나 물건 따위를 대가 없이 내놓음 기부 단체를 통해 하거나 구세군을 통해 기부를 하는 줄 알았는데 우리들은 살면서 알게 모르게 기부를 하고 있었다!! 그것도 아주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평소 기부와는 먼 라이프를 즐기는 것 같았는데, 조금만 들여다 보면 기부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패스트 푸드점 계산대에 있는 저금통 같은 기부함에 기부하는 일도 없었는데 언제 기부를 한 것일까? 물론 100% 모두 이 포스팅에서 말한 기부를 했다고는 할 수없지만 그래도 왠만해서는 비슷한 경험과 함께 기부자의 자세를 갖춘 적이 있지 않았을까?! 우리가 알게 모르게 했던 기부 생활! 우리들이 방문한 그 곳이 우리들의 기부금으로 만들어진 곳.. 2010. 6. 25.
중간고사 특집 - 시험 공부 때 유혹하는 Best 5 참을 수 없는 유혹 ※ 이번에도 저번편에 이어서 중간고사 특집 입니다 ^^ 때는 봄인데, 막상 책상 앞에만 앉아있자니 동방예의지국에 사는 민족성 어디 가지 않고 계절에 대한 예의를 차리고 싶어진다. 하지만 중간고사라는 오랑캐 같은 시험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이를 무시했다간 하늘 높은 줄 모르는 등록금에 플러스 계절학기라는 옵션을 달아줘야 한다. 무슨 말인지 어렵다고? 쉽게 말하자면, 방학 때 돈 더 내고 남들 쉴 때 학교에 나와야 한단 얘기다. 생각만해도 무시무시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중간고사의 공격으로부터 선방하여 이 추운 봄을 따뜻하개 보내보도록 하자!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 걱정 된다고?!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방어 레벨이 우주방어 수준이기 때문에 민족의 피가 흐른.. 2010. 4. 14.
중간고사 특집 - 도서관에 꼭 있는 5가지 스타일 파릇파릇한 신입생이 들어온지 엊그제 같은데 , M.T.라는 관문을 넘어서니 캠퍼스를 양계장으로 만드는 닭살 커플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시기이다. 이런 상황을 이겨나가자니 가뜩이나 경제 대공황처럼 머릿속이 공황 상태이며 , ' 독신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고뇌를 하면서 , 미처 답을 내리기도 전에 또 한방의 임팩트가 찾아 왔으니 학기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은 것 같고, 가뜩이나 이번 봄은 추어서 겨울이 다 간것 같지 않음에도 세월은 잘도 흘러 어느덧 4월 중순을 바라보고 있으니 살짝 놓았던 정신줄을 다시금 부여잡고 ! 더 이상 선동열 전성기 방어율을 보여주는 학점은 청년실업이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시기에 king of 불효 일 것이다. FBI도 아니고 언제까지 F를 찰 수 만은 없는 일 위기는 또.. 2010. 4. 12.
20대 공부에 미쳐라 " 맞습니다 행복합니다~!! " 라고 외치며 , 무대로 뛰어나오는 개콘의 행복전도사를 보고 있으면 기대를 하게 됩니다 오늘은 과연 어떤 대사로 생각의 반전을 줄지 말이죠 상위 1%들의 생활을 마치 99%의 삶처럼 이야기 해 놓고 "아니 표정들이 왜 그래요~? 00 할 때, 00 하는 사람들 처럼?" 이라고 말하며 의아하게 쳐다보는 그의 모습을 보며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 그 모습을 보며 웃곤 합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부(富)와 명예가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이 행복전도사의 개그가 더 웃긴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부와 명예를 추구하지 않는 삶이 바람직한가 라는 질문에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이 두가지를 맹목적으로 추구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2010. 4.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