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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4

통영 여행, 이순신 장군의 자취를 따라 삼도수군통제영 세병관을 가다 8월 초, 삼도수군통제영 통영은 바닷가의 도시여서 그럴까 휴가철이 겹치니 좁은 도로에 수많은 차량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삼도수군통제영을 방문하기 위해, 통제영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싶었으나 진입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차량들이 늘어서 있었다 충렬사 방향으로 조금 올라 오자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운영하시는 문화 주차장에 자리가 있어 주차를 할 수 있었다 1시간에 1,600원이었는데 이곳저곳을 빙빙 도느니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백배는 나아 보였다 세병관을 가거나 충렬사를 간다면, 중앙에 위치한 이곳 주차장도 괜찮아 보였다 모두 걸어서 다닐만한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 삼도수군통제영을 향해 입구에 오니, 꽃나무가 반기고 있었다 삼도수군통제영은 사적 402호로써 삼도수군통제사가 정무를 보던 곳으로 충청, 전.. 2022. 8. 17.
통영 여행, 흐린 여름날 통영 벽화마을 동피랑에서 만난 화사한 벽화 동피랑 피랑이란 뜻은 벼랑이라는 통영 사투리다 동피랑, 서피랑 통영의 유명 관광지들인데, 표준어로 바꿔보면, 동쪽 벼랑, 서쪽 벼랑이다 실제로 이곳을 가 보면, 가파른 산에 집과 길이 있다 야간에 가야하는 디피랑은 빛의 정원이 있는데, 일정상 가 보진 못하고, 그곳의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동피랑을 방문하기로 한다 조각공원 주차장 동피랑 근처에 주차를 하고 가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했는데, 나중에 가 보니, 동피랑으로 차를 가지고 가서 길 옆으로 주차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많은 차량이 길가에 주차를 했다 그러나 주차를 하기 위해 이곳저곳 돌아야 할 수도 있고, 동피랑 구경 후 어떤 코스로 갈지도 모르니, 안전하게 공간이 많은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물론 유료다 주차 : 남망산밑 조각.. 2022. 8. 15.
통영 여행 - 여름 서피랑 공원, 서포루에서 통영 야경을 바라 보다 통영 여행 통영까지 거리는 꽤 멀다 쉬지 않아도 5시간 이상은 걸리는 거리이고, 여름휴가라 하면 선선한 지역을 가야 하지만, 통영은 남쪽에 있어서 오히려 더위를 찾아 나서는 길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영을 목표로 한 것은 한국의 나폴리 항구라 불리고, 시인 백석이 친구 결혼식에서 박경련을 만나서 반해서, 몇 번이고 통영을 오갔지만 결국 만나지 못했다 충렬사 앞 계단에 앉아 낮술을 한 백석은 통영2라는 시를 쓰게 되었는데, 거기서 표현한 글귀 중, 자다가도 일어나 바다로 가고 싶은 곳이다. 라는 구절을 쓰게 되었다 술기운에 쓴 것인지, 그 여인 때문에 통영이 그렇게 보였던 것인지 모르지만 주변에서도 통영으로 낚시도 가고, 심심찮게 방문하는 지역이라 여름 휴가지로 통영을 선택했다 통영시청에 가면, .. 2022. 8. 6.
통영 꿀빵, 오미사 꿀빵 택배 배송기 대표 음식 각 지역마다 대표 음식이 있다 맛있는 건 다 서울에 있다는 말도 있지만,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들도 있다는 건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다 유명한 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명성보다 못하다는 음식도 있고, 그럭저럭도 있고, 진짜 추천하는 음식도 있다 호불호가 있는 것이 음식인데, 그중 통영의 유명 음식 중 하나인 꿀빵을 주문했다 현지 사람들은 왜 이걸 먹는지 모르겠다고 할 수도 있고, 이미 먹어 본 사람도 의견이 같을 수 있다 그러나 유명 해 지고 싶다고 해서, 유명 해 지는 것도 아니니 이왕이면, 오리지널이라 생각되는 판매점에서 주문해 보기로 한다 오미사 꿀빵이라고 하는 곳인데, 인터넷으로 택배 주문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사이트도 있었다 전통 있는 오미사 꿀빵 꿀빵은 6.25 전쟁 후 통영의 여..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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