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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 일주 3 마다가스카르에서 진수식에 이어 전통무술 무라잉기 경기 후 랍스터 먹방 새벽부터 황혼까지 어제 진수식에 참여하기를 약속한 태계 일주팀은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마다가스카르 MZ들이 모인 클럽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진수식 전야제였다. 전야제에서 춤과 음악 사이에서 짝을 찾는 것은 클럽과 동일했지만, 원하던 그림은 아니었을 것이다. 아직 잠도 덜 깼을 시간부터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긴다. 밤엔 칠흑같이 어두웠는데 새벽이 되고, 해가 뜰 시간이 가까워오니 어제 춤추던 곳의 배경이 눈에 서서히 들어온다. 진수식 새벽 4시 57분, 어제 약속한 장소에 도착한 일행들은 오로지 수동으로 배를 바다까지 이동시키는 진수식에 참여한다. 모래사장에 통나무를 깔고 배에는 밧줄을 묶어서 이곳에 모인 남자들이 배와 줄다리기하듯 배 위의 응원단장의 구령에 맞춰 밧줄을 끌어당긴다 눈으로 언뜻 .. 2023. 12. 11.
헤어진 남친 또는 여친이 그리운 이유 영원한 건 절대 없어 결국에 넌 변했지 이유도 없어 진심이 없어 사랑 같은 소리 따윈 집어 쳐 오늘밤은 삐딱하게 2013년 9월 5일에 발매한 G-DRAGON의 정규 앨범 2집의 타이틀 곡 삐딱하게 (Crooked)의 가사 중 일부다. 10년이 넘은 곡이지만 사람 사는 게 그 때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 없는지 지금도 헤어진 많은 연인들에게 공감이 가는 가사다. 이 사람이 맞는 건가? 하고 사귀었든 이 사람이다라고 생각해서 사귀었든 그 마무리가 이별이라면 다시는 만나지 말자는 후회와 분노로 변한다. 아름다운 이별도 있겠지만 그건 서로 감정 싸움 하지 않고 끝났다고 할 뿐이지 이별에 아름다움이 어디있겠는가.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했던가? 시간이 지나면서 이별의 아픔과 더러운 감정은 사라지고 불현듯 떠 오르는.. 2023. 12. 11.
기약 없는 이별을 한 포르피 가족과 기안84의 한국 여행 마지막 날 한국 여행 마지막 날 알찬 구성으로 이뤄졌던 포르피 가족의 한국 여행 마지막 날이 밝았다. 볼리비아에서 시작된 인연이 한국으로 이어져 마치 꿈속에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던 포르피와 그의 아들들은 어느 덧 여행 마지막 날인 4일 차를 맞이했다. 즐거운 여행이지만, 피로가 쌓여 아침부터 출발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한국의 기억이 좋았는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오프닝에서 MC들이 포르피가 영상을 보고 유튜브에 댓글을 남긴 걸 보여 주었다. 비록 한국과 멀리 떨어진 볼리비아에 살고 있지만, 유튜브를 통해 다시 한국을 볼 수 있었고,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기안84와 만남 기안84는 포르피 가족과의 이번 만남이 평생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볼리비아를 찾아가 이.. 2023. 12. 8.
자동차 교통사고가 일어 나기 전 나타나는 3가지 징조 편리한 자동차 집 다음 필요한 것이 자동차라고 생각할 만큼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는 필수 품목이 되었다. 버스, 지하철, 택시 등이 있지만 직접 소유한 자동차만큼 자율도가 높지 않으며, 나만의 생활공간을 제공하니, 이동 수단이자 생활공간을 주는 면에서 필수 품목으로 인식되는 것 같다. 자동차의 활용도가 높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운전한다. 편리함과 효율 모두를 갖춘 자동차인데, 문제는 사고가 났을 때다.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면 죽을 정도로 다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자동차 사고는 가벼운 접촉 사고부터 사망 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교통 법규를 지키고, 양보 운전의 생활화를 하며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가져야 한다. 조급하면 .. 2023. 12. 8.
투잡을 넘어 N잡러가 되는 이유 워라밸 한국 경제가 급격히 성장하던 시기엔 일과 생활의 균형(WORK & LIFE BALANCE)은 먼 나라 이야기였다. 하루하루 먹고살기 힘든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는 것은 사치로 보였고, 불가능할 것 같았다. 그러나 그때는 이렇게 사는 게 당연한 듯 살았고, 이렇게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던 때였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워라밸을 외치기 시작했다. 지금은 그때보다 경제 성장률은 높지 않지만, 이미 먹고살 만큼 성장했으므로 더 이상 성장률은 의미가 없는 시기다. 사람이 일만 하도록 태어난 것도 아니고, 일 하는 시간과 삶의 시간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하기 위해선 주 5일 근무와 정시 퇴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주말에 회사를 가지 않아도 되고, 야근만 없다면 시간상 여유로운 .. 2023. 12. 7.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김창옥이 전하는 알츠하이머 진단과 소통 솔루션 소통 전문가 김창옥 우리나라에서 소통 전문가로 잘 알려진 김창옥 교수는 얼마 전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받은 사실을 자신의 강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렸었다. 50세 스타 강사 김창옥 치매 증상 고백과 치료법 스타 강사의 김창옥 기독교 인이거나 강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김창옥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성악을 전공한 그는 안정적인 목소리와 센스 있는 말솜씨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gkyu.co.kr 아직 의심일 뿐 확정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의 소식을 듣고 놀랐다. 그중에서도 가장 충격을 받은 것은 본인이었을 것이다. 2023년 12월에 다시 재검사를 받을 예정인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신발 벗고 돌싱 포맨에 출연하여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의 고민을 듣고, 소통과 관.. 2023. 12. 6.
식당 잘 고르고 썸녀에게 호감 얻는 법 센스 있는 남자 요리사가 센스 있으면 같은 음식 재료를 사용해도 더욱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운전을 할 때 센스가 있으면 같은 목적지를 가더라도 편안하게 갈 수 있다. 어떤 일을 할 때 기계적으로 시키는 일을 잘하는 것도 좋지만 센스가 하나 더 해 졌을 뿐인데 그로 인해 얻는 장점은 복리로 얻을 수 있다. 이를 근거로 썸녀와의 관계에서 센스 있는 모습을 보인다면, 썸녀에서 여자친구로 발전되는데 가속이 붙을 것이다. 이 가속력을 적용하기 위해 함께 식사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이미 인사와 연락은 가능한 사이일 것이고, 하루 또는 반나절 데이트 하는 건 부담이 될테니, 식사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이만큼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없다. 한 번의 식사는 100번의 만남과 동일하다는 이야.. 2023. 12. 6.
열등감과 자격지심 그리고 피해의식 있는 사람과 지내기 힘든 이유 또라이 등장 누군가를 보면 겉으로 보면 멀쩡한데 이야기를 해 보거나 행동을 보면 이상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편견이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 건가? ' 처음엔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 조심스레 가까운 사람에게 이 현상에 대해 물어보면, 그 사람도 동일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다. 알고 보면 주변 사람들이 같거나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있을 때, 비로소 의심에 대해 확신을 갖는다. 악의적으로 그 사람을 따돌리기 위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것이 아님에도 그 사람의 말과 행동 속에서 무엇인가 이상함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일반적이지 않은 말과 행동이 있었기에 경계하게 되었고 그것이 실수가 아닌 생활 습관임을 알아챘을 때 그동안 말로만 들어왔던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이 이론이 아닌 사실이었음을 깨닫는.. 2023. 12. 5.
태계 일주 3 현지인이 된 기안84와 덱스와 빠니보틀의 생선 먹방부터 클럽 입장까지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3 지난 2023년 11월 26일 첫 방송에 이어 일주일 뒤, 마다가스카르 2편이 시작되었다. 태계일주 3 이동 시간만 43시간에 빗물 라면과 현지인에게 회 먹는 법을 전도한 기안84 돌아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태계일주 인도 편이 끝난 지 3개월 만에 더욱 강력하게 돌아왔다. 미지의 땅 아프리카에서 펼쳐지는 여행기인데 그중에 마다가스카르로 출발했다. 2023년 11월 26일 gkyu.co.kr 마다가스카르 2편은 기안84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인 작살 낚시를 해 보기 위해 도착한 벨로수메르에서 현지인들이 잡은 물고기를 구워 먹으며 시작된다. 현지인들에게 회 먹는 모습을 보이며, 권하기도 했던 기안84는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같았다. 남은 물고기들은 원래 구워 먹기로 했으니 숯불에.. 2023. 12. 4.
오래 사귀는 커플이 되려면 지켜야 할 5가지 커플 커플이 된다는 것은 다른 누군가를 삶 속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별도 다르고, 살아왔던 환경도 다른데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가 되는 상황 아무리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고 해도 상대방의 전부를 알 수 없고, 다르기 때문에 설레었던 장점이 단점으로 바뀌어 싸움이 되고 그 결과 이별을 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런 일을 겪지 않기 위해 커플이 되면,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 마음 한 구석에 있다.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이 떠나지 않고, 상대방의 마음이 떠나지 않아 오래도록 지금의 감정을 유지하며 사귈 수 있을까?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하고, 내일 보다는 덜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오랜 시간 사랑의 감정을 유지한채 커플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보자 사랑은 변한다 사랑엔 유통기한이 있다. 남자친구, 여자친구만 생각..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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