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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컴퓨터 & 전자제품

맥북 에어 13인치의 트라이디어 가죽 파우치

by G-Kyu 201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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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찾아 삼만리

플 제품은 제품을 구매하면, 곧바로 그 구성품 구매에 들어가게 된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을 생각하며, 애플 제품 보호를 위해 이렇게 저렇게 
꽁꽁 싸 매기 보다는 고유의 느낌을 그대로 살릴 수 없을까?

맥북 에어의 경우 이동성이 뛰어난 모델이고, 노트북이라는 것 자체가 이동하면서
사용해야 하는데, 상처가 나기 쉬운 제품이다보니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아니니

앞에서 이야기 한 대로 고유의 느낌을 살리면서,  제품을 보호할 수 있도록
파우치 혹은 가방을 구매해야 겠다는 영감이 임한다

전용 가방은 많은 구성품을 담을 수 있고, 맥북 에어까지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동할 때, 꼭 그 가방을 사용해야 하니...멋스러움이 떨어지는 것 같다

그러나 파우치는 맥북 에어만 넣을 수 있음에도 파우치에 넣은 맥북 에어를 
그대로 다른 가방에도 넣고 이동이 가능하니, 파우치를 찾아 보는데...

세상이 이렇게 다양한 가격의 파우치가 존재하다니...
어떻게 파우치를 구매할까 망설이던 중 가죽 파우치로 결정하게 된다

때마침 국민 소셜 커머스 쿠팡에서 행사하는 제품을 만나게 되는데...
13만 8천원인 파우치가 50% 할인되어 올라오니...예스 베리 땡큐 감사

MacBook Sleeve Nobel Orange

산 제품이고, 질리지 않는 컬러라 생각한 만큼
 오렌지 컬러의 파우치를 구매하였는데,

맥북 에어는 물론 13인치 노트북을 넣을 수 있으니,
그 활용도가 높다 하겠다


투명한 케이스에 들어있는 트라이디어 가죽 파우치
10만원이 넘는 제품을 이 가격에 구매하였다고 생각하니 왠지 모를 뿌듯함도 느껴진다


소가죽으로 만들어졌다고하며, 맥북 프로 , 맥북 에어 제품이라면 충분히 넣을 수 있고
때에 따라서는 사무용 가방으로 사용하여도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Scene Stealer 이라고 쓰여 있었고, 글자를 파서 넣은 것 같은데,
사이사이 검은 색이 침착되어있는 느낌이 있었지만, 파우치야 어차피 더러워지는 것이니
개의치 않기로 한다 


봉인을 풀고, 만나보는 트라이디어 가죽 파우치

명한 테이프로 마감이 되어있는 케이스
여기를 뜯는다면, 본격적으로 트라이디어의 맥북 에어 가죽 파우치를 만날 수 있다


손으로 뜯을 수도 있고, 칼로 뜯을 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도구를 사용하는 편이 더 낫다


형태를 유지하는 틀이 안에 보이고, 오렌지와 그린의 컬러가 조화롭게 느껴진다


케이스를 뜯기 전, 만났던 영단어...
검은색이 보이기는 하지만, 파우치를 사용하는데 지장 없으니 패스하기로 한다

 
처음에는 자석이 있는 줄 알았는데, 자석은 없고 가죽 끈을 저 사이로 넣어
마지막 봉인을 하는데 사용한다

똑딱이처럼 확실한 고정장치가 아니니, 괜히 내구성 시험한다고 거꾸로 들고
몇번 밑으로 흔들면, 맥북 에어를 A/S 센터에서 만나야 한다

그래도 내부가 융 재질로 되어있어 상처도 없으며 파우치 안에서 잘 미끌어지지도 않는다 



뒷면을 살펴보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제품이라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파우치에서 윗쪽의 끈을 뺄 때 모습
이렇게 빼면 맥북 에어를 파우치 안으로 넣을 수 있다


맥북 에어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융 재질로 안감이 마감되어있고
미끄럼 방지 / 상처 방지 + 시각적 만족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컬러 조합과 재질


바느질 마감처리 또한 만족스러우니 재봉 불량이 느껴지지 않는다
6개월간의 보증기간도 있으니, 제 값을 하는 파우치임에 틀림 없다


쏙 들어가는 맥북 에어
이제 어디를 가더라도 이동성과 흠집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

 

깔끔하게 들어간 모습을 볼 수 있다 
 

제품도 중요하지만, 어디에 담느냐도 중요

 

 은 음식이어도 어떤 그릇에 담기느냐에 따라 맛이 다르다고 느끼는 것 처럼
어떤 곳에 맥북 에어를 보관하느냐에 따라서 그 느낌이 다르니,

가죽 파우치가 주는 고급스러움은 맥북 에어를 감싸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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